(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조명우 선수가 3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14일부터 18일까지 SOOP은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를 전 경기 생중계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조명우(서울시청)가 4강에 올랐다. 그는 준결승에서 멕스에게 47대 50(21이닝)으로 패하며 '세계선수권' 2연패 기회를 문턱에서 놓쳤다.
조명우는 경기 중 14점 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하이런 18점을 터뜨리며 47대 42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마지막 두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게 3점 차로 졌다.
그러나 3년 연속 시상대(2023년 4강, 2024년 우승, 2025년 4강)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한편, SOOP은 이번 대회를 전 세계 당구 팬들에게 생중계와 다시 보기(VOD)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모든 경기는 'SOOP 당구 특집 페이지'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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