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25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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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25건 심의

경기일보 2025-10-21 16:1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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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는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는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8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이동훈 의원의 ‘안양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안양시 지역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조지영 의원의 ‘안양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본 조례안’ 및 ‘안양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경숙 의원의 ‘안양시 기업활동 촉진 및 유치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보영 의원의 ‘안양시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채진기, 강익수, 조지영, 최병일, 김보영, 김주석 의원 등 6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다양한 현안과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채진기 의원은 본원도심 공원·녹지 정책을, 강익수 의원은 민간협치위원회 운영 및 산하기관 계약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 조지영 의원은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최병일 의원은 자원순환과 동물복지를 위한 ‘동물 푸드뱅크’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김보영 의원은 평촌 학원가의 교통·상권·문화 개선 방안을 제안했고, 김주석 의원은 인덕원동 경로당 기부채납 관련 문제를 제기했다.

 

박준모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다가올 제2차 정례회를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한 임시회로 의미가 특별하다”며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회는 21~22일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한 안건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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