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윤정수, 2세 준비 위해 한의원 방문…한의사 "♥원진서와 건강 30점 차이" (육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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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윤정수, 2세 준비 위해 한의원 방문…한의사 "♥원진서와 건강 30점 차이" (육퇴클럽)

엑스포츠뉴스 2025-10-21 16: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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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를 찾은 윤정수, 원진서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2세 준비를 위해 아내 원진서와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20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윤정수 부부 2세... 동양 의학의 힘을 빌려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정수는 '찐친'이라는 33년 경력의 한의사를 아내 원진서와 함께 만났다. 한의사 지인은 "나는 정수가 결혼 못 할 줄 알았다"라며 "정수가 자유로운 영혼이라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전 국민이 정수가 얼마나 효자인지 안다. 그래서 결혼하면 정말 잘 살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영상 캡처

윤정수는 "오늘 제가 온 이유는 임신해야 하니까 체질도 좀 확인해보려고 온 거다"라고 밝혔다. 한의사는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결혼을 많이 한다. 제수씨도 정수보다 훨씬 어리지만 나이가 좀 있지 않냐. 40세가 되게 어려운 지점이다. 40세 이후에는 임신이 쉽지 않다는 얘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들은 건강 상태를 검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의사는 먼저 이들의 혀 상태를 점검했다. 원진서의 혀를 본 한의사는 "이 정도면 90점이다"라고 평가했고, 이어 윤정수의 혀를 본 뒤 "이 정도면 60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둘은 벌써 30점의 차이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의사는 좋은 건강 상태를 드러내는 세 가지 증거로 황금색 대변, 투명한 소변, 깨끗한 혀를 제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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