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다음달 9일까지 여성 운전자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면허정비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이유로 운전을 중단한 여성 운전자들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대상은 육아, 커리어 확장, 여가 및 이동의 자유, 사고 트라우마 등으로 운전을 하지 않거나 면허 취득 후 운전 경험이 부족한 여성들이다. 사연 접수는 캠페인 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본인뿐 아니라 가족, 친구, 지인 등도 응모할 수 있다.
총 30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11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1등 수상자에게는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모던 트림)와 함께 육아돌봄 및 심리상담 지원(최대 50만원 상당), 운전연수 시뮬레이션 1개월 무제한 이용권, 초보운전 응원키트 등이 제공된다.
이유진 한화손보 마케팅실 IMC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캐롯 합병을 계기로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한화손보의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일상과 웰니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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