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장 "33개 시스템 복구…6개는 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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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장 "33개 시스템 복구…6개는 복구 중"

이데일리 2025-10-21 15:5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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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 “오늘 아침 기준으로 (국가데이터처의)39개 시스템 중에서 33개가 복구됐고, 6개는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국가데이터처, 조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안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자원 화재 이후 현재 시스템 복구가 잘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진 의원이 ‘6개는 언제 복구가 되냐’고 묻자 안 처장은 “아직까지 작업이 진행돼 봐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데이터 훼손 여부와 관련해서는 “복구된 시스템을 보면 데이터 유실은 없다”며 “나머지는 복구돼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처장은 통계청에서 데이터처로 승격된 만큼 인력 보충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2개과가 신설돼 정원 40명 확대를 요구했지만, 실제로는 10명만 늘어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이에 진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 관련 업무의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고 인력 증원에 소극적인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고 지적하자, 안 처장은 “저희가 더 노력하겠다. 이번에 부여된 데이터 총괄 조정 기능을 제대로 구현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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