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25일 지역 가을축제인‘제12회 왕숙천문화제’와 ‘제7회 금곡 고고고 축제’를 도농체육공원과 금곡·사릉로 등지에서 연다.
다산동 대표 가을축제인 왕숙천문화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왕의 행렬, 하태웅·이승율 초청 공연, 자치센터 수강생 문화공연, 한복 패션쇼 등이 준비돼 있다.
왕숙천 물놀이장에선 미꾸라지를 잡기 체험을 운영하며 전통놀이 체험, 에어바운스, 드론 체험, 심리미술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금곡 고고고 축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금곡주막거리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금곡상점가 등지에서 각각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장 일원 대부분 상점에선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며‘1회용품 없는 클린 축제’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을 실시한다.
축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제가 꾸준히 이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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