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대전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손꼽히는 도룡동에 새로운 고급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오는 10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할 예정이며, 이는 대전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시세를 자랑하는 도룡동에서도 상징적인 입지에 위치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도룡동은 대덕연구단지와 KAIST를 비롯한 국가 핵심 연구기관이 밀집한 R&D 중심지로, 높은 소득의 전문직과 교수, 연구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특히,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의 입지로 명당으로 평가받으며, 풍수적 가치를 더해 고급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도룡동에서도 상징성이 높은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최고 26층의 높이로 조성돼 대전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독보적인 조망을 제공할 전망이다. 총 299세대가 분양되며, 전용 84~175㎡의 중대형 위주로 설계돼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교육·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대덕초, 대덕고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고, KAIST, 국립중앙과학관 등 교육·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대형 병원, 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북대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고객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단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분양이 대전의 부촌인 도룡동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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