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제동 원목실장신부가 21일 열린 특수구급차 축복식에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1일 최신형 특수구급차를 도입하고 안전한 환자 이송을 기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 특수구급차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특수 제작된 전담구급차로 심장모니터, 자동산소 소생장치, 인공호흡기, 흡인기 등 전문화된 응급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대전성모병원은 기존의 노후화된 특수구급차를 최신형으로 교체함에 따라 이송 환자 의료 처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전용 병원장은 "이번에 교체된 특수구급차는 중환자 이송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환자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좀 더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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