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옛 천보초 부지에 경기북부 최초 '학교예술창작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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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옛 천보초 부지에 경기북부 최초 '학교예술창작소' 건립

경기일보 2025-10-21 15:4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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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양주시 제공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 제공

 

양주에 경기북부 최초로 학교예술창작소가 건립될 전망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제2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투자심사는 조건부 승인으로 통과됐다.

 

시는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우수 강사진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체화 등 보완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경기도교육청이 부지(96억원)를 마련하고, 건축비 188억원은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등이 각각 94억원을 분담해 학생을 위한 예술·교육공간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 부지는 이전한 옛 천보초등학교 부지로, 공연·시각·디지털예술교육실, 프로젝트실, 멀티아트광장, 공연장,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2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완공되면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경기북부 학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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