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후임은 안돼! 이적시장 1티어 기자 “재계약 의사 표명, 논의 호의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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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후임은 안돼! 이적시장 1티어 기자 “재계약 의사 표명, 논의 호의적” 확인

인터풋볼 2025-10-21 15: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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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크스포츠
사진=토크스포츠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마르코 실바 감독이 풀럼과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 ‘트리뷰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풀럼이 마르코 실바 감독에게 재계약 의사를 표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노팅엄에 큰 변화가 있었다. 지난 18일 첼시와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한 뒤 빠르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전 패배가 유일한 경질 이유는 아니었다. 그동안 이어진 부진 때문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9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뒤를 이어 노팅엄 지휘봉을 잡았지만, 반등에 실패하며 8경기 2무 6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한 노팅엄이 칼을 빼 든 것.

노팅엄은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후보로 풀럼 실바 감독이 거론됐다. 영국 ‘골닷컴’은 “노팅엄은 강등으로 향하는 하락세를 막을 수 있는 새 지도자를 찾고 있다.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이 최우선 목표로 떠올랐지만, 바이아웃이 있다. 션 다이치 감독 역시 대안으로 고려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바 감독은 지난 2021-22시즌 풀럼 지휘봉을 잡아 첫 시즌 EFL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2022-23시즌 10위, 2023-24시즌 13위 등 풀럼을 중위권에 안착시키며 호평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11위로 프리미어리그를 마쳤다.

풀럼은 실바 감독을 내줄 생각이 없다. 이미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새로운 계약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가 오간 상황은 아니지만, 실바 감독과 풀럼 사이 분위기는 호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뷰나’는 “실바 감독은 선택지를 열어두고 (재계약을) 약속하기 전에 다른 접근법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풀럼 경영진은 그를 붙들어 두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현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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