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Archer와 AAM 개발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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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Archer와 AAM 개발 협력 MOU 체결

경기일보 2025-10-21 15:3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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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 행사장에서 미국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과 미래항공교통(AAM)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 행사장에서 미국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과 미래항공교통(AAM)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미국 도심항공교통 선도기업인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과 미래항공교통(AAM)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 서명식은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 행사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애덤 골드스타인 아처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처의 유인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미드나잇(Midnight)’을 정부 사업, 특히 국방 분야를 시작으로 AAM 기술을 다양하게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모델로 공동 개발하는데 합의했다. 양사가 개발한 eVTOL 모델은 필요 물자의 신속한 보급 및 인력 수송 등 임무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풍부한 항공기 개조 및 MRO 경험과 신기술 적용 관련 노하우가 이번 협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임진규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은 물론, 군·관을 아우르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고,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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