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울시의회와 '15분 도시' 정책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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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울시의회와 '15분 도시' 정책 연대 강화

연합뉴스 2025-10-21 15:2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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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서울시의회 15분 도시 정책 간담회 부산시·서울시의회 15분 도시 정책 간담회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전 시청에서 서울시의회와 '15분 도시' 부산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과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 등은 15분 도시 부산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환담했다.

이후에는 15분 도시 주요 핵심 거점시설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시청 '들락날락'과 40여년 만에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한 옛 시장 관사 도모헌을 방문했다.

시는 15분 도시 정책의 우수 사례와 성과를 서울시의회와 공유하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22년 15분 도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부산시는 들락날락, 하하센터, 우리동네 이에스지(ESG)센터, 도모헌 등 핵심 거점 시설과 생활 사회기반시설을 만들어왔다.

지난달 부산시는 15분 도시 주창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파리 소르본대 교수의 초청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근접성(N분 도시) 국제회의에 초청돼 부산의 15분 도시가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부산의 15분 도시와 유사한 30분 보행 일상권 개념의 '2030 서울 생활권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와의 엔(N)분 도시 정책 연대를 강화하는 첫 발판"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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