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R, 오케스트라와 밴드 참여 콘서트 준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폴란드 게임사 CD 프로젝트 레드(CDPR)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더 위쳐 인 콘서트'를 내년 1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원작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가한 밴드 멤버들이 '더 위쳐 3'와 확장팩의 주요 곡들을 수려한 비주얼의 게임플레이 영상과 함께 선보인다.
'더 위쳐 인 콘서트'는 올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로 무대를 옮겨왔다.
한국 공연은 2026년 1월 3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티켓 판매는 10월 28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쳐 3'에 참여한 공동 작곡가 마르친 프시비워비치는 "드디어 우리 커뮤니티에 직접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팬들도 우리와 함께 게롤트의 여정을 다시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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