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간판 김우민, 전국체전 남자 자유형 400m 4연패…대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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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간판 김우민, 전국체전 남자 자유형 400m 4연패…대회 3관왕

모두서치 2025-10-21 13:1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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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강원도청)이 전국체전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우민은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6초38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우민은 전국체전 이 종목 4연패를 달성했다.

김우민의 이날 기록은 박태환이 2016년 전국체전에서 달성한 대회기록인 3분43초68에는 미치지 못했다.

남자 자유형 400m 한국기록은 박태환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3분41초53이다.

3분50초86을 기록한 이호준(제주시청)이 2위에 자리했다.

한국 수영 중장거리의 간판인 김우민은 자유형 400m가 주 종목이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수확했고, 2024년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싱가포르 대회에서도 이 종목 동메달을 따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그는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자유형 400m와 800m,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3관왕에 등극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한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도 현재까지 3관왕을 이뤘다.

지난 18일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에서 15분00초54로 금메달을 땄고, 19일에는 황선우(강원도청)과 함께 계영 800m 우승을 합작했다.

경기를 마친 김우민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전국체전에서 자유형 400m 4연패를 이어간 것은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걱정도 있었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유형 400m는 언제나 개인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며 조금씩 기록을 줄여나가고 싶다"며 "계영 400m에서도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전국체전 4관왕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우민은 이날 오후 열리는 계영 400m와 23일 펼쳐지는 혼계영 400m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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