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이빙 이예주 전국체전 10년만에 4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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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다이빙 이예주 전국체전 10년만에 4관왕 '등극'

한라일보 2025-10-21 13:0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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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수단 첫 4관왕에 오른 이예주(남녕고2)의 경기 모습.



[한라일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년만에 제주선수단에 4관왕이 탄생했다.

이예주(남녕고2)는 21일 부산광역시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다이빙 여자18세이하부 1m 스프링보드에서 종합점수 244.05점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제주선수단에 4개의 금메달을 안겼다.

이예주는 217.25점으로 2위에 오른 현지원(서울체고3)을 27점 넘게 앞서는 압도적 실력을 선보였다.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이예주의 금메달 행진은 지난 18일 시작됐다. 이예주는 여자18세이하부 3m싱크로에 김민선(남녕고 1)과 처음으로 짝을 이뤄 위로 추격한 조수인·현지원(서울체고, 215.37)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이예주는 이어 여자18세이하부 3m스프링보드에서도 280.30점으로 2위 현지원(서울체육고3)을 57.7점으로 앞서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

이예주는 이어 19일에도 다이빙 플랫포옴에서 금메달을 캐내며 제주선수단에서는 유일하게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예주는 이번 체전에서 김민선(남녕고1)와 출전한 여18세이하부 플랫폼 싱크로에서만 동메달을 추가했을 뿐 나머지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중학교때부터 다이빙에서 실력을 뽐낸 이예주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5 국가대표 선발대회' 수영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제주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배출한 것은 지난 2015년 강원체전 당시 체조 허선미 이후 10년 만이다. <부산+위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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