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 '골든타임' 지키자…서울가족정책 공동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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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 '골든타임' 지키자…서울가족정책 공동심포지엄

연합뉴스 2025-10-21 11:1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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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족센터 등 5개 기관 공동주관…저출생 극복 전략 모색

2025 서울가족정책 공동심포지엄 2025 서울가족정책 공동심포지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이달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서울가족정책 공동심포지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저출생 극복 골든타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족정책·서비스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서울시가족센터, 서울연구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한국가족정책학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이재림 서울대 교수가 '2025 서울가족서베이' 주요 결과를 통해 서울가족의 가족관계 인식과 요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최지은 서울연구원 양육행복도시연구단장이 '서울시 (예비)양육자 실태와 양육행복도시정책 성과'를, 최현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이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 성과 및 발전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김성희 여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윤성은 한국가족센터협회 협회장, 안현미 돌봄정책&젠더연구소 소장, 황경란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 이윤정 호서대 교수, 이현아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족정보포털 패밀리서울 누리집(familyseo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7월 서울의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보다 12.5% 증가했으며, 출생아의 선행지수라고 할 수 있는 혼인 건수도 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했다.

서울은 지난해 4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 혼인 건수 모두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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