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상용 양자컴퓨터 칩 양산 퀀트웨어 CEO 기조강연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오는 28일 '제3회 서울퀀텀플랫폼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포럼은 서울의 양자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양자기술 전문가, 기업인,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세계 최초로 상용 양자컴퓨터칩(QPU)을 양산한 퀀트웨어의 창업자 마티스 리즐라스담 CEO가 '양자기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양자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 양자산업 기반·인프라 확충 정책 등에 관한 전문가 논의가 이어진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2026년 1월까지 진행되는 '서울시 양자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학술용역'에 반영해 서울시 양자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양자기술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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