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변영주 감독, 박정민·김태리 지지…개봉 D-1 '세계의 주인'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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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변영주 감독, 박정민·김태리 지지…개봉 D-1 '세계의 주인' 어떻길래

뉴스컬처 2025-10-21 11:1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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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윤가은 감독 영화 '세계의 주인'을 향한 칭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 전,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 부문에 한국 영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였다. 또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휩쓸었으며 제41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세계의 주인' 포스터.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영화 '세계의 주인' 포스터.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시사회 이후에는 국내 언론과 평단은 물론 감독, 배우, 일반 관객까지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쏟아내며 '세계의 주인 '을 향한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이런 가운데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연을 맺은 '얼굴'의 연상호 감독과 박정민이 21일 저녁 7시 30분 CGV영등포에서 '세계의 주인'의 '얼굴'들 GV를 진행한다. 연상호 감독은 '세계의 주인'을 관람한 후 "보법이 다른 윤가은 감독님의 걸작"이라는 호평을 전했고, 박정민 역시 영화제에서 관람 후 "엄청난 것이 나와버림"이라는 생생한 후기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GV에서는 연상호 감독, 박정민이 윤가은 감독, 서수빈과 만나 '세계의 주인'을 영화적으로 바라보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일 저녁 7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을 연출한 변영주 감독의 진행하에 윤가은 감독, 서수빈, 장혜진까지 팀 '세주'가 모두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변영주 감독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고의 영화 '세계의 주인'"이라는 찬사를 보내, 관객과의 대화에서 어떤 심도 있는 이야길 나눌지 궁금증을 더한다.

개봉주 일요일인 26일 오후 2시, CGV압구정에서는 윤가은 감독과 평소 친분이 있는 김초희 감독, 윤단비 감독, 이옥섭 감독, 임선애 감독까지 감독 5인이 모여 '우리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배우 김태리와 김의성, 배성우, 류현경, 고아성, 박정민이 더 많은 사람에게 영화를 알릴 수 있도록 릴레이 응원 상영회를 확정, 다방면으로 목소리를 보내고 있어 앞으로 '세계의 주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세계의 주인'은 오는 10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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