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창립 30주년…2030년 DX 톱5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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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창립 30주년…2030년 DX 톱5 목표 제시

투데이신문 2025-10-21 11:0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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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030년 국내 Top5 AX/DX Company’를 선언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030년 국내 Top5 AX/DX Company’를 선언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국내 5대 AX·DX(Application Transformation·Digital Transformation)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창립기념일인 14일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995년 140억원 규모로 출발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매출 7277억원을 기록하며 52배 성장했다. 창립 당시 150명이던 임직원도 현재 1500명으로 10배 늘었다. 2001년 이후 23년간 흑자를 유지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574억원을 기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 계열사 IT시스템 운영을 기반으로 스마트제조물류와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마트제조물류 사업은 식품·제약·바이오·뷰티 등에서 100여개 고객을 확보했다. 화요, OB맥주, hy 논산공장, 하이트진로 해외공장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입지를 다졌다.

방송·미디어 부문은 최근 5년간 3000억원 규모 사업을 수행했다. 150여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버추얼 스튜디오부터 대형 콘서트, e스포츠, 스포츠 중계 등 특수 송출 서비스까지 영역을 넓혔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이사는 “안정적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혁신의 문화로 전환하고 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 32% 수준인 CJ그룹 외 매출 비중을 2028년까지 43%로 높일 계획이다. 중국·베트남 법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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