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한라산 영실에서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한 탐방 해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4일 영실 탐방로에서 '한라산 구석구석!!' 여섯번째 이야기 '영실기암으로 스며든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실 탐방로에 마련된 '해설정류장' 4곳에서 자연환경해설사가 영실의 단풍나무, 옛 선조들의 한라산 기행 등에 관한 해설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해설정류장에서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나뭇잎 도장을 찍어보는 단풍잎 카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상악화나 현장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064-710-7892, 78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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