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회복재단, 30일 세계한인무역협회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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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회복재단, 30일 세계한인무역협회 초청 행사

경기일보 2025-10-21 10:2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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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회복재단, 30일 세계한인무역협회 초청 행사

 

국회 등록법인 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은 오는 30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환수문화유산기념박물관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을 초청해 국외소재문화유산의 실태와 환수 활동 등을 공유하는 협력 기념 초청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재단과 월드옥타가 2019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외 소재 문화유산의 소장처 발견과 조사 연구 등을 진행하고, 폴란드 등에 국외지부를 구성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재단은 15개국 22개 도시에 지부가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월드옥타 임원이 12곳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3년부터 진행된 체코, 독일, 폴란드, 헝가리 소재 한국 문화유산 조사와 ‘한국의 색과 멋’ 유럽 순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초청 행사에는 유럽과 미주, 중국, 일본 등 20여 국가의 회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남지은 국제협력연구원의 진행으로 ▲국외 소재 문화유산 현황 공유 ▲소재 국가 및 주요 도시 지부 결성 결의 ▲환수문화유산기념박물관 개관의 의미와 방향 ▲국제박물관협의회 가입과 오구라 수집품 등 환수 활동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 문화산업의 세계화 방안 등에 대한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의 제안과 덴마크 지부장 임명식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남종석 환수문화유산기념박물관장은 “2019년 월드옥타와 국외문화유산의 보호와 환수, 가치 활용을 위해 협약을 맺은 이후 그동안의 성과를 모아 이제는 세계 유일의 환수문화유산기념박물관이 개관했다”며 “이번 초청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 문화유산이 있는 국가와 주요 도시에 촘촘히 지부를 결성함으로써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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