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다음 달 1∼2일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에서 '2025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너의 꿈을 그려봐, 비트를 느껴봐!'를 주제로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K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함께 국내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에는 권진아, 경서, 예린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감성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파사드 쇼, 라그나로크 게임 및 코스프레 체험,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 대표 문화행사로,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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