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직원 사칭 물품 구매 요구 주의 당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산항만공사, 직원 사칭 물품 구매 요구 주의 당부

중도일보 2025-10-21 09:45:59 신고

3줄요약
부산항만공사_전경1부산항만공사 전경./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요구 등이 발생하고 있어 협력업체들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사칭범들은 공사 직원을 사칭한 명함과 발주서를 제작해 범행 대상 업체에 물품 구매주문, 대납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PA는 개인 휴대전화나 이메일로 업체에 계약이나 물품 대납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의심 사례 발생 시에는 계약담당자 내선번호로 반드시 확인 절차를 거쳐 달라고 당부했다.

BPA 계약담당자 내선번호는 공사 051-999-3038, 용역 051-999-3036/3059, 물품 051-999-3031이다. 모든 업무는 공식 이메일로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BPA 정원동 경영본부장은 "공사 직원 사칭 의심 사례가 하루에도 수십 건씩 발생하고 있다"며 "사칭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피해 발생 시 경찰서에 관련 사실을 접수해달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