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與 사법개혁안에 "공론화 과정서 사법부 의견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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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與 사법개혁안에 "공론화 과정서 사법부 의견 내겠다"

연합뉴스 2025-10-21 09:4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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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법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에 대해 "공론화 과정에서 사법부 의견을 충분히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21일 오전 대법원 청사 출근길에 전날 발표된 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사법개혁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민주당 안에 따르면 재판부 간 옥상옥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충분히 더 논의해보고 이야기 드리겠다"고 말한 뒤 청사로 들어섰다.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안 발표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안 발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안 발표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0 hkmpooh@yna.co.kr

민주당 사개특위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관 증원(14명→26명)을 뼈대로 하는 '사법개혁안'을 발표했다.

대법관은 법안 공고 1년 후부터 매년 4명씩 3년에 걸쳐 12명을 증원하고 3년 후 '26명 체제'가 완성되면 대법원은 6개 소부와 2개 연합부 체제로 운영된다.

매우 중대한 사건을 최종 판단할 때는 연합부 대법관 과반 동의로 대법관 전원의 3분의 2 이상이 참여하는 합의체를 구성해 판결할 수 있도록 했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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