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에서 배전반을 점검하던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전주덕진경찰서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35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재생에너지 업체에서 배전반 점검을 하던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A(40대)씨 등 직원 2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압의 배전반 점검 중 스파크가 튀면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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