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야외 100㎡ 면적 등이 불에 탔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3분께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한 펜션 야외 바비큐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외 100㎡ 면적과 조리기구, 보일러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5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 불이 난 지 1시간41분인 오후 6시54분께 껐다.
소방 관계자는 “바비큐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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