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지난 9월 30일 상장한 1Q K소버린AI ETF 투자 전략을 주제로 이날 오후 6시 30분 하나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
소버린AI는 영국, 프랑스, 핀란드, 독일 등 유럽은 물론 중국, 인도,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국가 차원의 육성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또한 AI(인공지능) 3대 강국 달성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하며, AI를 국가 주권과 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로 규정하고 코리아 소버린AI 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소버린AI 대표 종목인 네이버가 가상자산 1위 거래소 업비트를 소유한 두나무와의 전격 합병을 발표하면서 스테이블 코인과 토큰증권 등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네이버를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소버린AI ETF인 1Q K소버린AI ETF는 지난 9월 30일 상장 이후 10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개인 및 은행 투자자 누적 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개인 97억, 은행 11억).
1Q K소버린AI ETF는 iSelect K소버린AI 지수를 추종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중 자체 AI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상용화를 추진하는 대표 기업들에 투자한다. iSelect K소버린AI 지수는 AI소프트웨어, AI플랫폼, AI검색엔진, 클라우드, 모바일 서비스, 데이터 분석 등 소버린AI 관련 핵심 산업군 1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최대 비중 27.5%, 최소 비중 2%로 제한하고 연 4회 분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스테이블 코인 비즈니스 확대를 예고한 네이버와 AI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 중인 카카오에 각각 27.5%씩 가장 높은 비중을 두었으며, 삼성SDS, LG씨엔에스, 더존비즈온, 셀바스AI, 우리기술투자, 엠로, 아이티센글로벌, NHN, 다날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이 포함됐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금융기관 비트코(BitGo)코리아 박승현 이사가 '네이버와 두나무가 꿈꾸는 디지털 자산 기반의 웹 3.0 시대'를 주제로 스테이블 코인과 블록체인 산업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하나자산운용 ETF·퀀트솔루션본부 김승현 본부장이 '1Q K소버린AI ETF 투자 전략'을 주제로 이재명 정부의 AI 3대 강국 정책 분석 및 소프트웨어 관련주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김태우 대표이사는 "AI 3대 강국 도약은 이재명 정부 5년 동안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정책 중 하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1Q ETF를 통한 K소버린AI 투자전략뿐 아니라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이재명 정부 초대인 AI미래기획수석 하정우 수석과 한상기 박사가 공동 집필한 'AI전쟁 2.0' 서적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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