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강희망키움재단 'AI 이노베이터 교육' 출범…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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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강희망키움재단 'AI 이노베이터 교육' 출범…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

비즈니스플러스 2025-10-21 08:5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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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강희망키움재단은 타이드인스티튜트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AI 이노베이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강희망키움재단
예강희망키움재단은 타이드인스티튜트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AI 이노베이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강희망키움재단

예강희망키움재단(대표이사 박상조)은 타이드인스티튜트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AI 이노베이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취약 청소년에게 AI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5명의 청소년이 선발되었으며, 재단과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팀빌딩 게임과 문제정의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이노베이터 교육'은 △팀빌딩 워크숍 △AI 툴 활용 실습 △문제정의 워크숍 △AI 미니해커톤 △프로젝트 개발 △최종 발표회 및 전시 등 6회기 과정으로 구성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AI·노코드 툴을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개발하게 된다.

박상조 예강희망키움재단 대표이사는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언어이자 기회의 문"이라며 "이번 AI 이노베이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강희망키움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육취약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기술 역량 강화와 자기효능감 향상을 통한 정신적·사회적 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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