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지난 20일 오후 11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팔복동 신재생에너지생산업체에서 A(40대)씨 등 2명이 기기를 점검하다가 화상을 입었다.
A씨 등은 고압이 흐르는 전기 배선함을 확인하다 전기스파크가 튀면서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기기가 작동하지 않자 점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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