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편안해질 때까지"…바다, '불화설 일축' S.E.S 재결합 가능성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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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편안해질 때까지"…바다, '불화설 일축' S.E.S 재결합 가능성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0-21 08: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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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바다와 유진이 S.E.S.의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1세대 아이돌' S.E.S. 바다가 출연해 유진과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던 중 MC 박경림은 1세대 아이돌들이 뭉쳐 공연을 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 S.E.S.도 30주년을 앞두고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바다는 "우리는 당장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일단 우리는 슈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상태"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유진도 고개를 끄덕였다. 또 바다는 "보시는 팬분들이나, 모든 게 자연스러운 떄가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4인용식탁'에 출연한 바다와 유진

S.E.S.는 1997년 데뷔 후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Just a Feeling' 등 수많은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은 오래도록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으나, 최근에는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멤버 슈가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구설에 휩싸이면서다. 이후 슈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귀를 하려 했으나 이때 노출 논란으로 다시금 도마에 올랐고, 바다가 이를 지적하면서 거리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바다는 "언니로서 슈한테 해주고 싶은 게 있었다. 왜 그런 사건이 있은 뒤에 바로 탱크탑을 입으면 안 되는지 저는 슈한테 설명했다. 슈는 아마 그런 잔소리한 제가 싫었을 것"이라며 "수영(슈 본명)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라고 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해당 사건으로 두 사람 사이 거리감이 생겼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뒤, 일부 팬들은 멤버 간 불화 가능성도 제기했다. 다만 이들은 여전히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바다.

최근에는 슈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결론적으로 불화설은 아니다. (바다) 언니가 리더이다 보니 걱정을 한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슈는 최근 바다와 주고받은 연락에 대해 이야기하며 "언니가 유튜브 봤다고 하더라. 컴백 축하한다는 말도 했고. 사실 저희 각자가 다 워낙 바쁘다 보니까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스타일은 아니"라며 "연락을 하더라도 일 얘기는 거의 안 한다. 예전이랑 똑같이 소녀처럼 소녀들의 대화를 하며 지낸다. 그냥 '요즘 뭐가 맛있다더라', '여행 어디 갔는데 좋더라', '어디 세일하더라' 이런 소소한 얘기들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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