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2시20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도시철도2호선 공사현장 주변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땅꺼짐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도로가 침수, 주변 30가구에 수돗물이 끊겼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반을 투입해 상수도관을 수리하며 일대 1개 차선을 통제하고 있다.
당국은 상수도관 복구 작업이 마무리 지어지는대로 정확한 발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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