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상일 용인시장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뉴스로드 2025-10-21 07:29:02 신고

이상일 시장은 19일 '용인시 행복하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이상일 시장은 19일 '용인시 행복하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뉴스로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처인구 마평동 ‘SERI PAK with 용인앞 천연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용인시와 행복하개축제에 참석해 반려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입양 장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가족 단위 시민과 반려인 등 약 5,000여 명이 찾아 가을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용인시는 매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천연잔디광장으로 옮겨 더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민 110만 명 중 25만 명이 15만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시는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돌며 반려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유기동물 입양 부스를 방문해 보호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려동물 문화축에 참석해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용인시
이상일 시장은 반려동물 문화축에 참석해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용인시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 대회’, 재치 있는 ! 때리기 대회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의 유기견 입양 부스와 전문가 상담 코너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박사가 진행한 반려동물 예절과 공존 문화강연에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급수대·반려동물 전용 화장실·포토존 등이 설치돼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캐리커처·뱃지 만들기·보물찾기 등 가족 단위 체험 부스도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