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 총출동, 박세리와 용인에서 함께하는 '패밀리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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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총출동, 박세리와 용인에서 함께하는 '패밀리 파티'

이데일리 2025-10-21 07:2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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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현정화, 한송이, 김자인 등 박세리 전 국가대표 골프 감독의 지인들이 용인특례시에 총출동한다.

오는 11월 1일 처인구 경안천로 76 ‘SERI PAK with 용인’ 야외운동장에서 펼쳐지는 ‘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Par-Tee)’다.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수 5시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골프·스포츠 체험형 축제다. 박세리 전 감독을 비롯해 탁구의 현정화, 배구의 한송이, 골프의 김은혜, 스포츠클라이밍의 김자인 등 국가 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세리 전 감독 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골프’ △성인을 위한 ‘트랙맨 골프 체험’ △현정화·한송이·김은혜·김자인 등 스포츠 스타가 참여하는 원데이 체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퍼팅대회와 OX퀴즈 등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는 △‘리치 언니 박세리’ 플리마켓 △골프용품존 △푸드트럭존 △피크닉존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돼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용인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 포스터.(자료=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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