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원래 작년 결혼 예정이었다"…'결혼 연기' 소동 전말 공개하며 조혜원과 '첫 만남 풀스토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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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원래 작년 결혼 예정이었다"…'결혼 연기' 소동 전말 공개하며 조혜원과 '첫 만남 풀스토리' 고백

메디먼트뉴스 2025-10-20 21:1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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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이장우가 오는 11월 23일 결혼을 앞두고, 지난해 연인인 배우 조혜원과의 결혼을 한 차례 미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만난 조혜원에게 직접 대시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영화 같은 첫 만남 일화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이장우가 윤시윤, 정준하와 함께 루프탑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조혜원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정준하가 "그런 결혼 반대 프러포즈가 어디 있냐"며 이장우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소감으로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말했던 것을 꾸짖었다.

이에 이장우는 "원래 작년에 결혼하는 게 맞았다"며, "근데 장모님을 찾아뵙고 1년만 더 있다가 하겠다고 했다. 다행히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밝혀 결혼 연기의 전말이 방송 욕심이 아닌 양가 협의에 따른 것임을 해명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식 사회는 기안84, 축가는 사촌형 환희, 주례는 전현무가 맡는다.

이날 이장우는 조혜원과 연인이 된 계기를 상세히 밝혔다. 그는 조혜원을 드라마 단역 배우로 처음 봤을 때를 회상하며 "조혜원이라는 단역 배우가 딱 오는데 빛이 나더라. 키가 174cm인데 힐 신으면 180cm가 넘는다. '저런 여자는 남친이 누굴까?' 싶더라"고 첫눈에 반했음을 고백했다.

이어 "내가 찔러나 봐야겠다 싶어서 바로 대시했다"며, "단역이라 촬영하고 갔더라. SNS로 '저희 드라마 출연해 주셔서 감사하다. 밥 한 번 사고 싶은데 남자친구 있으시냐'고 물었다"고 적극적이었던 당시를 전했다.

이틀 후 답장이 왔다는 이장우는 "날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 가짜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진짜 맞냐'고 하면서 '남자친구 없다'고 해서 바로 전화번호를 올렸다. 이후 남양주 카페 가서 밥을 먹었다"고 말하며 러브스토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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