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금천구 기숙사형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9분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신고 약 50분 만인 오후 7시20분께 완진에 성공했다.
이 화재로 40여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두꺼비집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라면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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