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는 지난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용 인공지능(Research AI) 무료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교내 구성원들의 관심과 활용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술 자원 기반 AI 시범 서비스를 마련했다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서비스는 학술 자원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연구 주제 선정 ▲참고문헌 추천 및 요약 ▲논문 원문 요약 등 학습·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서비스에는 국내외 주요 학술 정보 제공업체가 참여했다. 명지대는 ▲이비스코 디스커버리 서비스(EBSCO Discovery Service) AI ▲서먼(Summon) RA ▲스코퍼스(Scopus) AI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RA ▲프로퀘스트 센트럴(Proquest Central) RA ▲디비피아(DBpia) AI ▲CNKI AI 등 7개의 생성형 AI 기반 연구 지원 툴을 제공한다.
명지대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교내 구성원들의 생성형 AI 기반 학술 연구 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활용도를 파악하고 향후 정식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명지대는 학부·대학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 도서관 홈페이지의 안내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