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상 후보작_콘서트]음악으로 폭넓은 관객층과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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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상 후보작_콘서트]음악으로 폭넓은 관객층과 교감

이데일리 2025-10-20 19:1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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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총 6개 부문 최우수상 후보작을 20일 발표했다. 후보작들은 이데일리 문화대상 심사위원단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KG타워 20층에서 진행한 최종심사에서 선정했다. 부문별로 4작품을 추렸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 3개 평가 항목을 공통 적용하고, 나머지 2개 평가 항목은 장르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하는 방식으로 작품들을 평가했다.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작은 내달중 발표한다. 후보작들에 대한 관객·팬들의 응원 댓글 이벤트도 이달 말부터 진행한다. 6개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 중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심사위원단 평가와 온라인 투표, 사무국 투표를 합산해 선정하며, 오는 12월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편집자 주>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부문 최우수상 후보작으로 잔나비 ‘모든소년소녀들 2125’, 제니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플레이브 ‘대시: 퀀텀 리프’, 트와이스 ‘디스 이즈 포’가 선정됐다.

잔나비 ‘모든소년소녀들 2125’ 공연의 한 장면(사진=페포니뮤직)


콘서트부문 심사위원단은 작품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 3개의 공통 평가 항목 외에 흥행성과 대중성을 추가 평가 항목으로 놓고 후보작을 가렸다. 음악으로 폭넓은 관객층과 교감하며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긴 공연들을 엄선했다.

‘모든소년소녀들 2125’는 잔나비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이다.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음악으로 인디계에서 출발해 계단식 성장을 이뤄낸 그룹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는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의 첫 솔로 월드투어 공연이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도전적인 연출이 돋보인 수작이었다는 평가다.

‘대시: 퀀텀 리프’는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실시간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진행한 아시아 투어 공연이다. 실험적인 연출과 구성으로 콘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후한 점수를 받았다. ‘디스 이즈 포’는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월드투어 공연이다. 농익은 무대 소화력으로 세계적인 아이돌로 거듭난 K팝 대표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제니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공연의 한 장면(사진=OA엔터테인먼트)


플레이브 ‘대시:퀀텀 리프’ 공연의 한 장면(사진=블래스트)


트와이스 ‘디스 이즈 포’ 공연의 한 장면(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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