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진항서 135t급 어선 폐유 900L 유출…기관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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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진항서 135t급 어선 폐유 900L 유출…기관장 입건

이데일리 2025-10-20 19:0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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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충남 태안 신진항에서 정박 중이던 135톤(t)급 어선에서 약 900리터의 폐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20일 부산 선적 135t급 어선 A호가 해상에 폐유를 유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관장 A씨(5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신진항 앞 해상에서 검은색 물질이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으며, 오후 5시께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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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들을 대상으로 탐문 조사와 CCTV 확인, 선박 점검 등을 진행한 결과, 전날 오후 7시께 어선 A호의 잠수펌프 오작동으로 폐유 약 900리터가 해상으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 행위는 반드시 적발해 해양환경 기초질서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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