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통보한 23일 소환 일정을 앞두고 최근 변호인 선임계를 추가로 제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윤 측 변호인단으로부터 추가 변호인 선임계를 우편으로 송달받았다. 송진호·배보윤 변호사가 선임계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월 11일 윤 전 대통령 자택 등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 집행 당시에는 최지우 변호사가 선임계를 낸 바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팀이 통보한 23일 소환 일정에 대해서는 출석 여부를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주요 수사 대상 사건과 관련해 최종적인 의사결정권을 가진 인물이라며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이 변호인단을 보강하면서 특검팀과 본격적으로 조사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심사는 오는 23일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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