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보시스템의 56%가 복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97개 시스템이 정상화됐다. 종전보다 22개 늘어난 수치다.
추가로 복구한 시스템은 화학물질안전원 사고대응정보시스템(4등급),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홈페이지(4등급), 소방청 대표홈페이지(2등급), 문화체육관광부 대표홈페이지(2등급) 등이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 2등급 67.6%, 3등급 61.3%, 4등급 47.1% 등이다.
21일부터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장례 서비스 플랫폼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도 복구돼 온라인 화장장 예약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그 외에도 1등급 정보시스템인 '국가법령정보시스템'과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이번주 내로 복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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