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청소년가족 환경·역사 캠프’ 진행…백제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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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청소년가족 환경·역사 캠프’ 진행…백제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 배우다

투어코리아 2025-10-20 17:5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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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소년가족환경역사캠프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울릉군청)
2025 청소년가족환경역사캠프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울릉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울릉군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부여, 공주, 익산, 대전 일대에서 「2025년 청소년가족 환경·역사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총 14가구,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첫날에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충청권역수장고 탐방을 시작으로 정림사지와 궁남지 생태체험, 무령왕릉과 공산성 답사, 익산 미륵사지 견학 등 백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는 일정이 진행됐다. 또한 대전 성심당 문화원에서는 환경교육과 친환경 실천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 관계자는 “역사와 환경을 함께 배우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 생태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 나라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부여와 공주, 익산을 탐방하면서 역사적 자긍심을 느끼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도 함께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울릉군 교육발전특구 예산 연계 지원으로 마련돼, 청소년과 가족이 역사와 환경을 동시에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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