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는 희귀 생물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브르와 함께 멸종 위기종인 ‘산양’을 주제로 한 특별 협업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전이수 작가가 함께 선보인 멸종 위기 동물 아트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단순 제품 출시를 넘어 컬렉션에 등장하는 멸종 위기 동물 중 하나인 ‘산양’을 정브르와 함께 직접 만나보는 영상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멸종 위기 동물보호`의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영상에서 정브르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강원도에 위치한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를 찾아 산양의 생태적 특징과 서식 환경을 배우고,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경계심이 많은 산양과 아이들이 서서히 가까워지는 모습은 작은 관심과 손길이 모이면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관계자는 “정브르와 함께한 이번 협업은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공존’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전하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브르는 “아이들과 함께 산양을 직접 만나고 돌보며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협업 영상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멸종 위기 동물들을 바라보는 시각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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