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수아가 악성 댓글에 유쾌하게 대응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손수아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수아의 액션 연습 영상을 향해 "백날 준비만 하다 끝날 상이다"라는 댓글이 달려 있다. 이에 손수아는 직접 "헐 너무해ㅠㅠ라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해당 누리꾼의 아이디에 '천사'라는 단어가 포함된 것을 두고 "천사가 나쁜 말 한다고 내 친구들한테 다 이를 거야"라고 재치 있게 반응했다.
손수아는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 JTBC 주말드라마 '에스콰이어 :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출연했다.
그는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로, 지난 7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이경실은 1992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03년 이혼했으며, 2007년 사업가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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