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디지털 전환(DX) 전문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최대 IT·DX 전시회 '2025 Japan IT Week Autumn'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선보인다.
콜로세움은 KDB산업은행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NextONE Japan Roadshow 2025'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며, 자체 개발한 AI 기반 풀필먼트 SaaS 솔루션 'Colo AI'를 일본 IT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RX Japan 주최로 열리는 'Japan IT Week Autumn'은 일본의 주요 기술 혁신 기업과 글로벌 스타트업이 모여 첨단 IT 솔루션과 산업 협업 트렌드를 논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콜로세움이 이번 전시에서 핵심적으로 내세우는 'Colo AI'는 주문, 입출고, 재고, 정산에 이르는 물류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여 B2B와 B2C를 아우르는 공급망 전 구간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 솔루션은 형태소 분석 AI 엔진과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주문량, 재고 흐름, 출고 패턴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피킹, 패킹, 배송 시점과 최적의 운영 전략을 자동으로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모바일 현장 작업 100% 수행, 포장 박스 자동 추천, 물류비 자동 정산, 다국어 지원 및 글로벌 쇼핑몰 연동 등의 기능을 갖춰 국내외 셀러와 창고 운영자들의 물류 운영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여준다. 콜로세움은 이미 미국 현지 물류 거점에서 100% 자동 정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며 효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솔루션은 26개 핵심 프로세스를 모듈화하여 다양한 산업과 국가별 규제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며, 현장 작업자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들은 'Colo AI'를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수출입 환경 속에서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 및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로세움은 이번 'Japan IT Week Autumn' 참가를 계기로 내수 시장이 견고하고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일본 시장에 특화된 풀필먼트 서비스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일본은 콜로세움의 AI 물류 기술력을 선보이기에 최적의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Colo AI'를 중심으로 글로벌 물류 DX 모델을 일본과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시켜 K-셀러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현재 미국, 일본,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3개 이상의 물류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물류 처리량 600만 건, 누적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Logistics Simplified, Success Delivered'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셀러와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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