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양사랑나눔회가 20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산마을베이커리에서 ‘꽃피는 비산골’ 바자회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했다.
안양사랑나눔회는 지난 9년간 안양 지역의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 의료비·긴급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주택 수리 봉사, 무료 급식 및 백미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현재 85명의 이사(정회원)와 350여 명의 CMS 후원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 그리고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했으며, 행사 수익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안양사랑나눔회는 지역사회의 지속적 지원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규 안양사랑나눔회 부회장은 “이사들과 CMS 후원 회원들의 도움으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작은 참여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된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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