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세계 2차 대전 당시, 영국은 고민에 빠졌다
독일이 점령한 노르망디 도크에서 자꾸만 유보트가 튀어나와서 후장을 찔렀기 때문이다
지리상 대서양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지라 여기를 공략하지 않으면 피똥 싸는 상황.....
이를 파괴하기 위해 나선 부대가 있으니
바로 최초의 특수부대 코만도 되시겠다.
하지만 이곳을 공략하는 건 웬만한 전력으로는 힘들었다.
해안가에는 3천이나 되는 경비 병력이 있었으며, 경비도 엄청나게 삼엄해서 공격했다가는 역으로 털릴 수 있었거든
그렇기에 영국군은 큰 고민에 빠졌는데.......
"ㅋㅋㅋ 그냥 배에다가 폭1탄 실은 다음에 자폭 돌격 시키면 되는 거 아님?"
이 병신 같은 작전은 놀랍게도 통과 되었고. 곧 체리엇 작전이라 불리며 실행 되었다
그렇게 코만도는 미국에서 공수 받은 캠벨타운에 폭1약을 가득 싣고 노르망디 도크로 향했다
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작전은 성공했다
독일의 암구호를 미리 파악한 코만도는 지근거리까지 접근하는 것에 성공.
수상함을 느낀 독일군은 뒤늦게 침몰 시키려 안간힘을 썼지만 이미 늦었다
그렇게 노르망디 도크 철문에 캠벨타운이 충돌 하였고
작전대로 탑승하고 있던 코만도 부대원들은 재빨리 하강하여 총질을 시작하며 분탕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상대는 정예 독일군
양으로는 물론이며 질적으로도 우세한 독일군은 침착하게 혼란을 수습, 코만도를 차례대로 섬멸하기 시작했다
"씨발 개좆됐다"
포위된 코만도는 열심히 싸웠지만 하나둘씩 쓰러졌고
결국 탈출을 감행하기로 결심했지만, 이미 탈출선은 떠났다
"병장님, 좋은 생각 있습니다. 이대로 시가전으로 돌입해서 스페인으로 토끼죠?"
"애미"
결국 총원 622명 중 224명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전사자는 무려 168명이나 되었고, 포로로 잡힌 부대원은 225명이나 되었다
"ㅋㅋㅋ 병신들 시설은 어차피 고치면 되는데? 헛수고 했노 ㅋㅋ"
갑작스러운 공격에 독일군은 타격을 입긴했지만 허용 범위 안이었고
이 정도는 금방 복구할 거라 생각하며 자축했다.
그렇게 코만도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켐벌타운 안에 있던 폭13탄이 점1화 되어 노르망디 도크를 깡그리 날려버리게 된다.....
결국 작전은 대성공한 셈이다
+여담
작전에 참여한 코만도 부대원 중 5명은 정말 시가전에 돌입
640km를 걸어서 귀환한다
씨발 어케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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