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12월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코리아랩(SKL) 전시체험관에서 초기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SKL 입주기업의 제품에 대한 시장성을 검증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을 방문하면 총 10개의 SKL 입주기업이 개발한 홈트레이닝 운동기구, 생존수영 프로그램, 시니어 근력운동 설루션 및 프로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 등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신제품을 볼 수 있다.
체육공단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입주기업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으로 삼고 시장 진출 전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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