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5년간 448억원 들여 노후 주거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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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5년간 448억원 들여 노후 주거지 정비

연합뉴스 2025-10-20 14:5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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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구청장 "빈집 정비해 주민 편의시설 확충, 정주환경 개선"

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동구가 2030년까지 400여억원을 들여 방어동·전하2동 일원 노후 주거지를 대거 정비한다.

방어동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은 방어동 120-5번지 일원 4만382㎡에 125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52호의 빈집을 철거하는 것이다.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방어진 국민아파트'도 철거 대상에 포함된다.

동구는 빈집을 철거한 자리에 주민 커뮤니티 시설, 마을 쉼터,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안등과 통합 방범 모듈 등 방범 시설물을 확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하2동에는 '일반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전하동 652-4번지 일원 14만749㎡에 323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빈집을 정비해 마을 주차장을 만들고, 한빛공원을 지하 주차장과 지상 공원이 결합한 주차공원으로 조성한다.

도서관과 교육관, 공공임대주택을 합친 복합편의시설을 만들고 도로를 정비해 정주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빈집을 정비해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생활편의를 향상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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