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올해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국민과 소통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을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며 구민과 활발한 소통 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1년 페이스북 개설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여러 채널을 운영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및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했다. 특히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구민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게시글이 호평을 받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SNS는 구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적극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