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보이넥스트도어 "올해만 세 번째 신곡… 대미 장식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번 앨범으로 올해 대미를 장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운학)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미니 5집 ‘디 액션’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곡 ‘할리우드 액션’으로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 태산은 20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음악으로 자주 찾아뵙는 것 같다”며 “올해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호는 “올해 한 해만 한국에서 세 번째 신곡”이라며 “새롭게 돌아온 저희 음악을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명재현은 “올해 한 번 더 컴백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돼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도 재밌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한과 리우는 “신곡으로 즐겁게 활동할 예정이고, 많은 추억 쌓으면서 행복하게 활동하겠다”며 “좋은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곡 ‘할리우드 액션’ 관전포인트로는 매력적인 사운드와 칼군무다. 운학은 “매력적인 스윙 리듬과 브라스 멜로디가 포인트다. 듣는 분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활동 위해 엄청 각잡고 칼군무를 준비했다.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5집 ‘디 액션’을 발매한다. ‘더 나은 나’를 위해 기꺼이 도전하겠다는 마음과 성장을 향한 열망을 신보에 녹였다. 꾸준히 앨범 작업에 참여해온 명재현, 태산, 운학에 이어 이한이 작가진에 포함돼 팀의 강화된 역량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다. 짧은 소절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경쾌한 브라스 소리와 스윙(Swing) 리듬이 어우러졌다. 명재현, 태산, 운학, 이한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팀의 개성을 한층 더 가미했다.

이밖에도 ‘있잖아’, ‘잼!’(JAM!), ‘배스룸’(Bathroom), ‘리브 인 파리’(Live In Paris)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